부산 북구, ‘시랑골문화살롱’ 개소기념 ‘반려식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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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시랑골문화살롱’ 개소기념 ‘반려식물 나눔’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11.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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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3동 시랑골마을공동체 코로나로 지친 이웃들에게 반려식물로 위로
(사진제공:북구) 시랑골문화살롱 개소기념 반려식물 나눔
(사진제공:북구) 시랑골문화살롱 개소기념 반려식물 나눔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구포3동 ‘시랑골문화살롱’ 개관을 기념하여 ‘반려식물 나눔’ 체험 행사를 지난 11월 7일과 21일에 각각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랑골문화살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안을 제공하기 위해 ‘시랑골마을공동체’가 기획하고 추진했다.

지난 7일에는 ‘시랑골문화살롱’ 입구에서, 21일은 두란노유치원 놀이터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집에서만 생활하다보니 답답하고 우울했는데, 식물을 가꾸면서 평안한 마음을 가지려 한다”며 “하루 빨리 일상생활이 가능해져 ‘시랑골문화살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시랑골문화살롱’을 주민 누구나가 편하게 들러 소통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자, 문화와 여가 향유의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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