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착한 임대인 대상으로 무료 전기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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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착한 임대인 대상으로 무료 전기안전 점검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0.11.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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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손잡고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무료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전기안전점검은 송파구가 선정한 ‘착한 임대인’ 건물 50개소에 대하여 진행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직접 방문하여 건물 전기안전 취약부분 위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용적으로는 총 2천여 만원이 소요된다.

특히 전기사용량이 늘어나는 겨울철에는 누전차단기 등 장비를 점검하여 감전이나 화재와 같은 2차 사고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착한 임대인’ 건물주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을 위해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에 동참했지만,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전기점검까지 받게 되어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생의 뜻을 모아준 ‘착한 임대인’ 여러분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적극 개발하여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코로나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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