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지역활센터 급식지원사업단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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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지역활센터 급식지원사업단 조직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11.2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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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사진제공:경주지역자활센터)경주지역자활센터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급식지원사업단을 조직했다
(사진제공:경주지역자활센터)경주지역자활센터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급식지원사업단을 조직했다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지역자활센터가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급식지원사업단을 조직했다.

급식지원사업단은 생계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경주지역자활센터가 지난 9월 출범시킨 사업단이다.

(사진제공:경주지역자활센터)급식지원사업단 전문조리 시설이 갖추어진 주방 모습
(사진제공:경주지역자활센터)급식지원사업단 전문조리 시설이 갖추어진 주방 모습

사업단은 전문 조리시설 완비와 자활사업 참여자의 조리사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성을 높였고, 영양사 1명과 자활사업 참여자 9명, 총 1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점차적으로 늘려 갈 예정이다.

출범에 앞서 지난 8월에 복지시설 기관장들을 초대해 설명회와 시식회를 가졌고, 이를 통한 성과로 노인복지시설 3곳과 지역아동센터 9곳, 일반기업 등에 급식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지역자활센터)도시락
(사진제공:경주지역자활센터)도시락

또 최근에는 단체 도시락을 주문받아 경영효율성을 높이는데도 노력하고 있다.

정희근 자활센터장은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자활참여자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었고 참여주민들이 급식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자립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급식지원사업단은 HACCP인정을 받은 신선한 국내산 재료와 영양사가 체계적인 식단관리를 하고 냉동급식배송차량을 통해 현장에 전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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