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문화가 꽃 피는 모라 행복 시네마” 운영
상태바
부산 사상구, “문화가 꽃 피는 모라 행복 시네마”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11.23 0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사상구) 문화가 꽃 피는 모라 행복 시네마
(사진제공:사상구) 문화가 꽃 피는 모라 행복 시네마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모라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기)는 지난 18일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특화사업인 『문화가 꽃 피는 모라 행복 시네마』를 운영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오전과 오후 각 1편씩의 무료영화를 상영하였다.

상영작은 2019년 개봉하여 큰 흥행을 거둔 “극한직업”과 “알라딘”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영화로 선정했다.

영화를 관람한 주민은 “대형 스크린과 음향효과 덕분에 실제 영화관에온 듯한 기분으로 감상했고 오랜만에 실컷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모라1동 이정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웃음과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을 위한 소소한 행복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영화 상영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선착순 접수를 받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