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0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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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0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11.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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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0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청 전경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청 전경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오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하여 농립어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국가 기본통계 조사로, 5년마다 실시하며 관내 모든 농가·임가·어가와 시 조례에 따라 설치된 행정리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포항시는 약 2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농가·임가조사(54개), 해수면어가조사(29개), 내수면어가 조사(29개) 등 112개 항목을 조사하며, 읍·면 지역의 이장 388명을 대상으로 지역조사 15개 항목을 조사한다.

코로나19와 사생활 침해 등을 이유로 방문을 꺼리는 농림어가는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비대면 조사인 인터넷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인터넷 조사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각 가구에 사전 배부되는 조사 안내문에 있는 참여번호를 입력하여 조사에 응하면 되고, 부득이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가구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대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포항시 권수원 데이터정보과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 지침을 철저히 이행하여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조사원의 방문을 원치 않는 가구는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어업총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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