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가포나루생태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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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가포나루생태축제’ 성료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11.21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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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가포나루생태축제
(사진제공:사상구) 가포나루생태축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삼락동 가포행복마을주민협의회(위원장 문복희)는 지난 14일 가포 마을행복센터와 가포나루교 일원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가포나루생태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가포나루생태축제’는 2020년 행복더하기 공모사업으로 가포행복마을주민협의회에서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마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주최했다.

축제는 청소년기자단이 직접 만든 배 띄우기와 흙공 던지기를 시작으로 기자단 발대식과 꽃꽂이, 마스크 걸이 만들기 체험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먹거리 부스 운영은 코로나19의 감염예방을 위해 포장 나눔으로 대체되었다.

(사진제공:사상구) 가포나루생태축제
(사진제공:사상구) 가포나루생태축제

특히, 회원들의 작품 전시와 병행 추진되어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의 볼거리가 더욱 풍성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세미와 마스크, 과일청을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되어 관심을 끌었다.

문복희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해 더 뜻깊은 행사였다며 코로나19로 규모가 축소되고 참여인원도 제한되어 아쉽지만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서로를 격려해주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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