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미옥)는 지난 15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추위에 노출된 독거 어르신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 사업을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겨울철 추위에 노출된 독거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사랑 나눔 봉사대(대장 심종원) 대원들의 재능기부로 실시되었다.

한 곳에서 10년 이상 거주하면서도 여력이 되지 않아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도배장판과 LED전등 교체, 창문틀 보온장비 설치 등 대대적인 집수리를 실시하여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심종원 대장은 “코로나19가 채 물러가지도 않은 상황에서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의 상황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