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1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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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1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11.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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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농가에 최대 180만원 지원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의 사전예을 위해 2021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비 2억1천6백만 원(보조금 1억3천만 원, 자부담 8천6백만 원)으로 농가당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 ‘2021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실시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 ‘2021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실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예방시설(전기 또는 철망울타리)을 설치하는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매년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과수·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지역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달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농경지 소재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아 내년 1월 중 대상 농가를 선정해 농작물 수확시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농가 소득보전 등을 위해 시행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이 멧돼지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야기되는 농작물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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