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AI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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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AI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총력대응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0.11.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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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글로벌뉴스통신]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최근 복하천(호법면 후안리 539) 일원 야생조류(원앙) 분변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됨에 따라 선제적 총력대응으로 하천변 방역강화 및 출입통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I항원 검출일(11.10.)을 기준으로 3주간(~12.1.까지) 반경 10km이내 닭,오리 등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명령을 실시 중에 있으며, 복하천변 및 농로 차량 진출입로에 생석회를 도포하고, 광약방제기(5톤), 방역드론(2대), 방역살수차(15톤) 등을 동원하여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를 위해 복하천을 비롯한 수변공원 및 둔치주차장을 차단기 및 안전띠를 설치하여 폐쇄하고, 하천변 낚시 및 야영객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현수막을 설치하여 총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AI 확진에 따른 관내 농가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AI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는 등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리며, 농가에서는 철저한 자체방역으로 AI차단에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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