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이종봉작가의 덩굴모밀과 배짧은꽃등에 이야기(제33화)
상태바
(글로벌GNA)이종봉작가의 덩굴모밀과 배짧은꽃등에 이야기(제33화)
  • 김진홍 논설위원
  • 승인 2020.11.15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이종봉 사진작가)덩굴모밀과 배짧은 꽃등에 모습
(사진제공: 이종봉 사진작가)덩굴모밀과 배짧은 꽃등에 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 덩굴 모밀은 다른 이름으로 '민고마리' 라고도 부르는 마디풀과로 제주도 서귀포 바닷가에 자생하는 덩굴성 다년생풀이다. 꽃은 9~10월에 잔가지 끝에 흰색이나 연분홍색으로 둥굴게 모여서 피어나고 향기가 있다.

(사진제공: 이종봉 작가) 덩굴모밀과 배짧은꽃등에 모습
(사진제공: 이종봉 작가) 덩굴모밀과 배짧은꽃등에 모습

배짧은꽃등에는 파리목 꽃등에과 곤충으로 크기는 10~13mm 4월에서 10월 식물의 꽃가루를 먹으며 살아가는 곤충이기 때문에 다양한 꽃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얼핏 보면 벌처럼 보이는 것은 천적으로 부터 벌처럼 보여서 살아가기 위한 꽃등에의 위장술이다. 배짧은 꽃등에는 꿀벌을 가장 많이 닮은 꽃등에이다.

    (사진제공: 이종봉작가)     이종봉 작가 모습
    (사진제공: 이종봉작가)     이종봉 작가 모습

이종봉 생태사진 작가는 R.O.T.C 출신 장교로 임관, 육군 소령으로 예편 후 30년간 한국 상업은행 및 우리은행에서 재직 후 은퇴, (사)한국 숲 해설가협회 회원으로 현재 국립 광릉수목원에서 숲 해설가로 근무하면서 자연 생태사진 작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