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인도네시아 신수도사업 기업간담회 개최
상태바
해외건설협회, 인도네시아 신수도사업 기업간담회 개최
  • 김진홍 논설위원
  • 승인 2020.11.09 2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협회) 인도네시아 신수도이전 프로젝트 간담회 참석자기념 촬영            (사진중앙이 이건기해외건설협회 회장 모습)

   (사진제공: 협회)간담회 참석자기념 촬영(사진중앙,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 이하 협회)와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이 11월 9일(월) 공동개최한 「인도네시아 신수도 사업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기업간담회」에 정부 및 인프라 관련 공기업, 시공 및 엔지니어링 기업 등의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사업 지연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상반기 간담회에 이어 여전히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서울역 KTX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 날 간담회는 해외건설협회 이건기 회장과 행복청 김용석 차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협회와 제일엔지니어링 그리고 한국 해외 인프라 도시개발 지원공사가 각각 동 칼리만탄 인프라  동향과 K-city 네트워크 사업 그리고 EIPP에 대해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사진제공:협회)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예정지

(사진제공:협회)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예정지

총 40조원(446조루피아)규모로 예상되는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사업(장소는 동부 칼리만탄섬(KutaiKarta    negara, 北Penajam Paser군이며 친환경 Smart City로 건설 예정으로 목표 인구는 150만명 예상, 신수도  착공은 2022년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2045년 완공계획)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다소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해외 건설협회는 지난 6월 신수도 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바 있고 이번에 재차 기업들의 수주지원을 목적으로 김창범 전 주인도네시아 대사를 초빙 이번 간담회를 계획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협업을 확대하여 신남방 주요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전사업에 우리 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간 협력 및 관련 정보 지원 등 다방면의 노력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