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천동 새마을회 훈훈한 사랑의 연탄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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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천동 새마을회 훈훈한 사랑의 연탄배달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11.0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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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 동천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영순)에서는 7일 관내 독거노인 8가구에 연탄 1,600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박차양 도의원, 한영태 시의원, 경주시 새마을회(회장 손지익)와 경주시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주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봉사활동 마저 위축되는 상황이지만,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사진제공:경주시)동천동 새마을회, 훈훈한 사랑의 연탄배달
(사진제공:경주시)동천동 새마을회, 훈훈한 사랑의 연탄배달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해 ‘제47회 신라문화제 소망돌탑쌓기 읍면동 대항전’에서 동천동 새마을회가 대상을 차지해 받은 상금 100만과 회비를 기증해 준비했다.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한 동천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모두가 힘을 합쳐 우승한 상금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며 더욱 뜻깊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정완 동천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들게 고마움을 전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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