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유어게인, '층간소음물럿거라'그룹 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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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어게인, '층간소음물럿거라'그룹 활동 박차
  • 박은비 기자
  • 승인 2020.11.04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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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삼삼오오그룹활동 층간소음물럿거라팀 아파트현장에서 홍보 활동 시작
(사진제공 : 시유어게인) 1일 층간소음물럿거라팀이 문수로아이파크1차 회의실에서 층간소음문제 원인에 대해 집중 토론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시유어게인) 1일 층간소음물럿거라팀이 문수로아이파크1차 회의실에서 층간소음문제 원인에 대해 집중 토론하고 있다.

[울산=글로벌뉴스통신]2020 삼삼오오 울산지역 거점기관인 시유어게인 층간소음물럿거라 팀이 문수로아이파크 1차 1단지 아파트에서 세대 간 그룹참여자 등이 층간소음줄이기 1차 홍보를 진행하였다.

2020년 시유어게인이 선정한 “층간소음 물럿거라”그룹은 청년2명, 시니어 2명이 조를 짜서 울산지역 아파트 2곳을 선정하여 층간소음을 줄여 보자는 프로젝트다.

그룹원들은 두 곳의 아파트(문수로아이파크1차 1단지, 달동현대1차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줄이기 집중 토론으로 층간소음 현주소와 원인, 층간소음 줄이기 활동 등 다양한 진행을 하고 있다.

층간소음물럿거라 팀은 이날은 “층간소음 줄여 좋은 이웃만듭시다”란 현수막을 아파트 2곳에 부착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 그룹은 향 후 층간소음 물럿거라 홍보 전단지를 만들어 아파트 입구 게시판에 부착하는 시도도 진행한다고 했다.

김선옥 층간소음 팀장은 “최근 아파트층간소음 문제가 사회적이슈로 등장하는 만큼 삼삼오오인생나눔활동에서 작은 출발이지만 층간소음문제를 다루게 되니 관심이 높은 것 같다” 며 “이 작은 불씨가 나비효과가 되어 전국적으로 층간소음 문제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파크1차 관리사무소 최영근님은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 간 불화로 서로 이사를 가는 사례도 있었다”며 “층간소음 문제는 이웃 간 감정의 문제로 작은 배려와 이해가 층간소음 문제를 푸는 해답인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시유어게인】 1일 층간소음물럿거라팀이 문수로아이파크1차 회의실에서 층간소음문제 원인에 대해 집중 토론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시유어게인】 1일 층간소음물럿거라팀이 문수로아이파크1차 회의실에서 층간소음문제 원인에 대해 집중 토론하고 있다.

영남지역 2020 삼삼오오는 영남권은 (재)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삼삼오오의 목적은 청년과 만 50세 이상 은퇴세대가 삶의 지혜를 나누는 소규모 활동그룹 지원하여 세대 간 소통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에서 비롯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인문 활동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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