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2020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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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2020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김진홍 논설위원
  • 승인 2020.11.0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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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플랜트 정보기술협회와 공동주최
(사진제공: 협회)한국 해외건설협회 이건기회장 개회사
(사진제공: 협회)한국 해외건설협회 이건기회장 개회사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 이하 협회)와 한국 플랜트 정보기술 협회(회장 신안식)가 공동 주최한 「2020 해외건설·플랜트의 날」기념행사가 국토 교통부(장관 김현미)의 후원으로 11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은행 연합회관에서 개최 되었다.

‘해외건설·플랜트의 날’은 해외건설 유공자에게 포상함으로써 해외건설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건설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격년으로 진행 되어오고 있다. 

금년도 행사는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프로젝트 수주 및 수행 환경이 열악한 상황에 놓인 대한민국 해외건설인 모두가 힘을 내자는 취지에서   『글로벌 건설강국,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로 표어를 정했으며,정부 방역지침 권고에 따라 관련 건설단체장, 포상 수상자 및 가족 등 50여명만 초대되어 대회가 진행되었다. 

(사진제공: 협회) 권혁진 국토교통부 국장의 대회 축사 모습
(사진제공: 협회) 권혁진 국토교통부 국장의 대회 축사 모습

오늘 대상 수상자는 박준희 ㈜도화엔지니어링 부회장(금탑훈장), 김용식 현대건설(주) 전무(동탑훈장), 임관섭 현대엔지니어링(주) 상무(석탑훈장) 등 부문별로 대표 8명을 대상으로 수여 하였다.

이날 총수상자는 훈장 3명 (금탑,동탑, 석탑), 산업포장 3명 ,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4명, 장관표창 40명 등이다.

권혁진 국토교통부 국장은 치사를 통해“반세기 만에 이루어낸 해외건설 역사가 해외건설인의 헌신과 소명감 덕분에 가능했다”고 전하면서“해외건설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정부의 지원 및 노력에 해외건설인의 경험과 역량을 함께 모으자”고 밝혔다.

(사진제공: 협회) 대회 참석자 단체기념 촬영, 사진 아래줄 왼쪽에서 4번째                  권혁진 국장(국토 교통부), 5번째 이건기 회장(한국 해외 건설협회),              7번째 신안식 회장(한국 플랜트 정보기술 협회)
(사진제공: 협회) 대회 참석자 단체기념 촬영, 사진 아래줄 왼쪽에서 4번째                  권혁진 국장(국토 교통부), 5번째 이건기 회장(한국 해외 건설협회),              7번째 신안식 회장(한국 플랜트 정보기술 협회)

이건기 한국 해외건설협회장은 기념사에서“해외건설 최대 정부포상 행사인 오늘 행사가 글로벌 현장에서 노력하는 해외건설인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히면서“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올해 해외건설 수주는 지난해 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기업의 수주 노력에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더해지면 성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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