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캠프,권철현 前대사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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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캠프,권철현 前대사 가세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4.06.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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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서병수 후보)좌측부터 김무성,권철현,서병수,박민식 의원.
서병수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 캠프가 권철현 전 주일대사의 유세 참여에 힘입어 막판 지지세 확대에 고무되고 있다.
   
▲ (사진제공:서병수 후보)

특히 부산지역 전 국회의원이 지난 1일을 기점으로 ‘1인 피켓 시위’등 산하 전 조직 가동에 본격 돌입한데다, 김무성 중앙당 총괄선대위원장의 기자회견을 고비로 그동안 본심을 감추고 있던 새누리당 지지 시민들의 결집세가 눈에 띄게 확산되고 있다.

   
▲ (사진제공:서병수 후보)좌측부터 김무성,권철현,서병수,박민식 의원.
권 전 대사의 지원에 맞춰 권 전 대사의 최측근인 김재호 특보와 최정헌 홍보본부장 등 지지자들 수백명이 대거 서 후보 캠프로 합류하고 있다. 또 경선 직후 이미 서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박민식 의원 쪽에서도 핵심이었던 김홍일 이동위 특보와 주병호 조직본부장이 서 후보 캠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데 이어 오거돈 후보 캠프로 갔던 박천용 조직본부 간사 등도 서 후보 캠프로 돌아왔다. 
   
▲ (사진제공:서병수 후보)

이들은 “오 후보가 이정희와 이석기의 통합진보당 지지를 받는데 충격을 받았다”고 밝히고 오직 선거 승리만을 위해 정체성도 없는 조직과 연대하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고 서 후보 캠프 합류 이유를 밝혔다.

   
▲ (사진제공:서병수 후보)

서 후보 측은 이 외에도 하루에도 수백명의 시민들이 오 후보를 지지하려다 돌아서서 서 후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며 선거 캠프를 찾고 있고 격려 전화도 쇄도하고 있다며 선거 막판에 지지세 결집에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고 반기고 있다.

서병수 후보 유세단은  2일(월) 오후 동래구 온천시장에서 유세를 가졌다. 이 자리에 권철현 전 대사가 처음으로  유세에 참여했고 김무성 선대위원장, 박민식, 이진복 의원 등이 나와 유세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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