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당동로시장상인회 (회장이이범)은 당동우체국에서 수리산랜드로 이어지는 당동로 거리에  발광다이오드(LED) 경관조명장치인 로고라이트를 설치해 감성의 빛글씨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로고라이트 설치 사업은 군포시 골목활성화 사업으로 비용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군포시, 경기도의 지원 받아서 설치했다.

당동로 우체국 입구부터 로고라이트를 삼거리 마다 3대씩 14대를 설치 하였다.  로고라이트가 설치된 삼거리는 주거지와 인접해 이용객이 많은 곳으로 이번 로고라이트 설치를 통해 범죄예방과 환경개선은 물론 보행자의 불안감을 해소시키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당동로시장 상인회 이이범 회장은  “앞으로 기존의 로고라이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전한 상가로 조성하고 다양한 이미지와 문구를 통한 상가 와 시정홍보 효과 등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 주민 은  "어두운 밤길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특색 있는 거리가 조성돼 너무 좋다. "며" 설치후 동네가 밝아지고 깨끗해 진것 같아서 너무 좋다." 고 말했다.

로고라이트는 글이나 그림이 새겨진 렌즈에 LED 광원을 비춰 바닥이나 벽에 투사시키는 빔 프로젝터 장치로 ‘범죄없는 안심길’, ‘함께걸어요’ 등 8개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