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글로벌뉴스통신]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9일 영천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향군회관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향군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좌석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되었다.

신성철 영천시 재향군인회장은 “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젊은시절 국가의 부름을 받아 대한민국을 지키고, 전역 후에는 향군회원으로서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후손들에게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시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힘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