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북부경찰서(서장 정흥남)는 29일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포항시 각 기관 및 단체 현장 전문가와 합동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가정폭력, 노인학대, 성폭력, 청소년 성범죄 등의 사례를 가지고 재발 방지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협업체제 구축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흥남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이번 사례회의 개최는 코로나 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기관·단체 간 다소 느슨해진 협업 및 소통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기관 간 정보공유 등의 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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