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삼성마을맛집 화해담에서 정성을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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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삼성마을맛집 화해담에서 정성을 먹다.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0.10.29 2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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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

[경기=글로벌뉴스통신]화해담은 싸움하던 것을 멈추고 서로 가지고 있던 안 좋은 감정을 풀어 없애는 이야기라는 뜻인데, 식사가 얼마나 맛있으면 저렇게 이야기할까 싶다.

매장이 생긴지 얼마 안 돼서 굉장히 깔끔했고 인테리어가 카페처럼 분위기 있고 좋다. 낮에는 식사위주로  저녁에는 주점으로 변하게 되어 불을 끄고 조명만으로 분위기를 바뀐다.

화해담을 다녀온 조상일 커피 조상일 대표는 " 대부분의 음식점들은 메인 음식과 반찬들이 한 상에 나오는데, 화해담은 1인 1상이다. 시기에 맞게 어쩌면 굉장히 좋은 선택이지 않았나 싶다."며" 저녁에 분위기 있게 바뀌는 한식 주점 화해담의 모습이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저녁에 꼭 다시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문밖을 나섰다." 고 말하고 " 한끼의 식사에 정성을 느기고 힐링을 받았다." 며 만족해 했다.

곳곳에 비치된 화분들을 보면서 카페가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화분이 많았다.
또한 테이블마다 파티션 대신 화분으로 대체해서 거리를 두었는데 정말 시기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다.
 
단순히 음식의 품격 뿐만 아니라 음식을 담아내는 모든 그릇의 형태와 재질 그리고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나무 느낌의 인테리어와 식물을 통해 음식을 위한 모든 정성을 화해담에 있는 동안 느낄 수 있었다.

주메뉴는 주방장 출신의 오너 쉐프가 직접 연구해서  내놓은  주간 식사메뉴로는  낙지 돌솥 비빔밥과 간장게장 정식, 새우장, 전복장 그리고 밤에 시작하는 한식주점 메뉴로는 구이류, 탕류, 주전부리,수육 등 다양한 한식 안주가 준비된다.

화해담의 위치는 군포삼성마을에 있으며, 드림시티 2층에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 식사, 오후 5시부터 오후 12시까지는 라스트 오더이며,아이 셋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위해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월요일까지 휴무이니 꼭 참고해서 이용해야한다.

(사진제공:화해담)화해담 간장게장 정식셋트
(사진제공:화해담)화해담 간장게장 정식셋트
(사진제공:화해담)화해담 간판
(사진제공:화해담)화해담 간판
(사진제공:화해담)음식을 준비중인 오너쉐프
(사진제공:화해담)음식을 준비중인 오너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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