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대학, 교수 508명 서병수 후보 지지선언
부산지역 33개 대학, 교수 508명은 6월 2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조현 인제대 교수의 사회로 강성철 부산대 교수가 ‘서병수 후보 지지 선언문’을 대표 낭독했다.
508명 교수들은 서병수 후보가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최상의 대안임을 확인했기에 서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제한 뒤 그 이유에 대해
첫째, 서병수 후보만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이뤄낼 적임자이며
둘째, 차기 시장은 부산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일자리 시장이 되어야 하는데, 집권 여당과 정부가 뒷받침하는 서 후보가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으며, 중앙정부와의 교섭력이 없는 오거돈 무소속 후보는 적합하지 않으며
셋째, 오로지 당선만을 위해 새정치연합에 이어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인 통합진보당까지 끌어들인 오 후보의 행태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넷째, 오거돈 후보의 논문 표절 및 대필 의혹과 관련된 도덕성 문제는 부산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이 걸린 엄중한 사태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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