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북구청장,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부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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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희 북구청장,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부회장 선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10.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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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사단법인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제2기 부회장으로 선출된 정명희 북구청장
(사진제공:북구) 사단법인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제2기 부회장으로 선출된 정명희 북구청장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정명희 구청장이 사단법인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제2기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책 읽는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여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공동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18년 창립된 단체로, 현재 전국 27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지난 10월 21일 영상회의로 개최된 ‘2020년도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임시총회’에서는 올해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와 함께 제2기 임원도시 선출이 진행되었다. 그 결과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이 회장으로,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및 김정섭 공주시장이 부회장으로, 또 감사로는 유기상 고창군수가 선출됐다.

초대 임원 임기는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되며, 제2기 임원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2년간의 임기동안 부회장으로서 책 읽는 도시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국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내년 부산 북구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및 지자체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축제로, 2021년에는 부산 북구가 행사를 개최한다. 북구는 내년 2월 책 읽는 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연중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솔로몬로파크 일원을 비롯해 부산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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