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청소년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치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 트롯 경연대회’의 시상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롯 경연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9월 26일 무관객·비대면 영상 촬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의 경연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하여 현장심사단의 점수와 유튜브 댓글 점수를 합산해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민트레인저팀의 강채린, 선연이, 최우수상은 김도연, 우수상은 김민지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에서 처음 개최한 온라인 청소년 트롯 경연대회가 코로나19로 관객이 없어 아쉽기는 했지만 참가자들의 표정과 열정을 더 가까이서 지켜보는 기쁨도 있었다.”며 “힘들고 지친 순간에서 잠시 벗어나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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