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2020년 지방재정분석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부산 북구, 2020년 지방재정분석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10.24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북구) 2020년 지방재정분석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북구) 2020년 지방재정분석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020년 지방재정분석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포상과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동종별 14개 그룹으로 나누어 재정현황에 대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다.

북구는 △체납액관리비율 △지방보조금관리비율 △자체경비비율 △세수오차비율 △이·불용액비율 등 지표에서 동종유형 단체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체납액 정리활동을 추진하고 계획성 있는 예산 편성, 경상경비 예산 절감 등 재정을 적절하게 관리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주민의 삶에 힘이 되는 북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