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코로나19 대응 곶감농가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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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코로나19 대응 곶감농가 지도·점검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0.10.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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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글로벌뉴스통신] 중동면(면장 송선욱)은 곶감 철을 맞아 코로나19 집단 발생 가능성이 있는 중점 점검 대상 농가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예방수칙 홍보 및 작업장 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중점 점검대상 12농가(감 10동 이상)에 대해 체온계, 손 소독제를 배부하고 곶감농가와 근로자가 지켜야할 코로나19 행동수칙 및 작업장 시설 소독 실시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근로자 및 방문자 모니터링 대장 작성요령을 안내하고 근로자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속히 보건소와 중동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와 함께 올해 봄 냉해와 여름의 잦은 비로 생감의 작황이 좋지 않은데다 외국인 근로자 부족으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곶감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고 농가의 힘든 상황을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선욱 중동면장은 “작업장 내 감염 예방을 위한 근로자 및 방문객 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연락체계를 통한 완벽한 코로나19 차단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최고의 곶감을 만들어달라.”고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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