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주년 경찰의 날, 존경과 사랑 받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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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주년 경찰의 날, 존경과 사랑 받는 경찰
  • 권오헌 기자
  • 승인 2020.10.21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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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변화하는 ‘대한민국 경찰’
능동적·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과 민관 협력치안 활성화
논산경찰서는 10월 21일 오전 10시 논산경찰서 황산마루에서 “제75주년 경찰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논산경찰서는 10월 21일 오전 10시 논산경찰서 황산마루에서 “제75주년 경찰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논산=글로벌뉴스통신]경찰은 경찰의 입장이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며 함께 하는 국민경찰”이 되어야 한다.

논산경찰서(서장 민윤기)는 10월 21일 오전 10시 논산경찰서 황산마루에서 “제75주년 경찰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민윤기 서장과 지휘부는 순국경찰관합동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국민의례, 홍보 동영상 시청, 감사장 및 표창 시상, 대통령 축사 대독, 기념촬영 순으로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새로운 도약과 각오를 다짐했다. 

논산경찰서는 10월 21일 오전 10시 논산경찰서 황산마루에서 “제75주년 경찰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논산경찰서는 10월 21일 오전 10시 논산경찰서 황산마루에서 “제75주년 경찰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동체협력치안에 기여한 전순자 경찰발전협의회장과 이윤구 경찰발전협의회원이 경찰청장과 논산경찰서장 감사장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보보안과장 이용민 경감과 여성청소년계 이정현 경사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윤명노 생활안전과장, 김경배 연무지구대장, 이혁재 논산지구대 경사가 경찰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청문감사관 조용택 경감과 연산파출소 방은정 경장이 충남지방경찰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민윤기 논산경찰서장이 문재인 대통령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민윤기 논산경찰서장이 문재인 대통령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 권오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민윤기 서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변화하는 ‘대한민국 경찰’의 도전을 응원한다.”며, “국민은 범죄뿐 아니라 생활 곳곳의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아야 하며,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예방적 경찰 활동’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이 일상이 되고, 공정이 상식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한 사람 한 사람 ‘대한민국 경찰’이라는 자부심으로 명예로운 경찰의 길을 걸어간다면, 국민은 더 큰 ‘존경과 사랑’으로 화답해줄 것이며, 그 길에 함께 동행 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경찰서는 10월 21일 오전 10시 논산경찰서 황산마루에서 “제75주년 경찰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논산경찰서는 10월 21일 오전 10시 논산경찰서 황산마루에서 “제75주년 경찰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민윤기 서장은 “제75주년 맞는 경찰의 날인 만큼 논산경찰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시민의 경찰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자”며, “시민을 지키고 보호하는 경찰의 기본사명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능동적·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과 민관 협력치안 활성화를 통해 논산시민의 안전을 확고히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대한민국 전 경찰관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사회 구석구석을 밝히며 국민의 안녕과 평온함을 지키기 위해 달리고 있다.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안전한 나라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런 경찰의 역할이 지대했다. 그 기본이 경찰의 선제적, 적극적, 능동적인 경찰관들의 경찰(순찰·巡察)활동에서 비롯됐다고 볼 것이다.

논산경찰서는 10월 21일 오전 10시 논산경찰서 황산마루에서 “제75주년 경찰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논산경찰서는 10월 21일 오전 10시 논산경찰서 황산마루에서 “제75주년 경찰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 권오헌 기자

‘안전이 일상인 세상, 공정이 상식인 세상’, ‘엄정하고도 따뜻한 법집행’,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부심 넘치고 믿음직한 이웃’인 경찰관들을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힘차게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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