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17일 14시 울주군 반구대집청정 야외무대에서 울산장애인배구협회와 전국배달라이더협회울산지회가 희망브릿지(Bridge)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였다.

최근 택배물량이 늘어나고 배달이 생활화 되어 배달협회출범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장애인체육단체와 배달협회가 상호 협조하며 함께사는 사회를 만드는 협약식을 맺었다. 울산장애인배구협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 동안의 침체기를 거쳐 2022년 제42회 울산장애인체욱대회 개최를 준비하는 등 박차를 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배달라이더협회울산지회(회장, 서차수)는 2019년 12월 전국배달라이더협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울산지회 승인을 받고 그동안 내부조직강화를 진행하여 왔고 이번 울산장애인배구협회와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희망브릿지(Bridge)가교 역할 할 예정이어서 향 후 이들의 활동이 기대된다.

박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