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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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워크숍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10.1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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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도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워크숍
(사진제공:영도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워크숍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안정적 정착 및 수행기관, 동행정복지센터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케어하는 것으로 기존 노인돌봄기본, 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등 6개의 유사·분절적인 사업을 통합 개편하여 수혜자 욕구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구·동행정복지센터와 수행기관, 부산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참석하여 각 기관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으며 업무수행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기도 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 워크숍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에 힘쓰며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노인들에게 필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여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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