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글로벌뉴스통신]건양대 노조 투쟁을 지지하는 논산 시민단체는 지난 10월 14일(수) 오후 7시 30분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건양대학교 지부 사무실을 방문했다.
윤여진 민예총 지부장은 “건양대가 하루 빨리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민주적 대학 운영이 가동되는 건전사학으로 재탄생하길 바란다.”며, “건양대 노조 형제자매들이 홀로 투쟁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논산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논산지회, 논산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논산계룡모임, 전농 논산시 농민회에서 먼저 달려왔다.”고 말했다.
김민수 건양대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하고 활기 넘치는 대학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노력을 계속해 갈 것이며, 노조원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노조원들의 권리와 생존권, 학교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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