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회서울시본부, 선비서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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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회서울시본부, 선비서당 운영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05.3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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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성균관 비천당에서...
   
▲ 29일 오후 원재식 서울시유도회본부회장이 "성균관유림회관 회의실에서 선비서당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히고 있다./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성균관유도회서울시본부(회장 원재식)는 오는 6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2시까지 성균관 비천당에서 선비서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논어성독과 예기강설을 중심으로 유학의 대가들이 강의를 하게 된다.

 성균관의 유도회는 선비의 길을 가는 사람들의 모임체로써 선비의 길을 가는 모임체다. 선비는 부단한 수련을 통해 인성수련을 통해서 학식과 인품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유림이란 유가의 사회를 말하고, 유가는 仁을 근본으로 修己治人하는 孔孟의 가르침인 유교를 신봉하는 연구하는 유파를 말한다.

 운영대상은 유림 및 선비사회에 입문하려는 남녀노소 일반인이고 회비는 월 6만이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성균관유도회서울시본부 육철희국장에게 전화(010-2783-6274)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육철희 사무국장에 따르면 " 선비들의 글 읽는 소리가 울려 퍼지고 성균관의 문화재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의 한 분야다"라고 말하고 " 고전 속의 교육정신을 현대사회에  접목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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