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구 대청동 복병산 행복마을주민협의회(회장 조재숙)는 지난 9일 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 마당에서 제2기 마을해설사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주 1회씩 총4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복병산, 기상청, 부산주교좌성당 등 대청동의 우수한 역사자원을 대상으로 역사교육, 해설시연 등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수료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위해 개최됐으며, 향후 본격적인 마을해설사 활동을 통해 대청동의 역사·문화 자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