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지난 5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노동이 불가피한 필수노동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이성문 구청장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사태 속 대면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자는 취지의 운동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성문 구청장은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돌봄, 운송, 보건 등 대면 업무로 사회기능 유지에 이바지하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정미영 금정구청장과 김대근 사상구청장을 지목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