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특산자원활용 지역경제 상생모델 구축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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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특산자원활용 지역경제 상생모델 구축사업 추진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0.10.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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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청사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청사

[이천=글로벌뉴스통신]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제21회 이천시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 농업인대상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과 농업기술의 첨단화와 농산물의 고품질화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소득증대와 이천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농업인을 매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신청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고 농업에 종사하면서 사업장이 있어야 하며 그리고 첨단기술농업과 수출농업 등으로 경쟁력과 자생력이 높아 이천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업인이다. 단 과거에 이천시 농업인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사람은 재신청할 수 없다.

신청 분야는 5개 부문(쌀, 원예·특작, 과수, 축산, 여성 농업인)이며, 각 분야별 1명씩 선발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청 서류를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농업인상담소에서 12명의 후보자를 제출받았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는 9월 초∼중순 복수의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이 공적내용의 사실여부 확인하기 위한 현지 조사를 거쳐 9월 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서면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11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돼지열병, 코로나 19, 기록적인 강우로 인한 수해와 일조량 부족, 각종 병해충 만연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신 농업인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농업인대상이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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