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12일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재능 구매자와 재능 판매자의 중개 역할을 하는 플랫폼 ‘W(우리)함께’(www.whamgge.com)를 사회적기업 ‘글로브임펙트’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재능 공유를 원하는 구민은 ‘W(우리)함께’ 홈페이지에서 가입 신청 후 재능을 등록하거나 필요한 재능을 주문(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에는 쇼핑몰, 전문강사, 핸드메이드, 인테리어, 디자인·인쇄, 영상·컨텐츠, 문서·취업·번역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다.
금정구민을 위한 카테고리도 별도로 있다. 금정구민이라면 재능인이 부담하는 판매 수수료를 타구 주민의 15%보다 3% 저렴한 12%로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을 이용하는 금정구민 또한 첫 거래 완료 시 5000 포인트의 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고 출석 체크를 하면 매일 50포인트를 적립 받는다. ‘W(우리)함께’ 금정구민 혜택은 12월까지 제공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와 함께하는 ‘W함께 사업’ 추진을 통해 재능 구매자와 재능 판매자 모두가 윈윈하는 재능 공유문화가 잘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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