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취약계층 비만대사수술비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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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취약계층 비만대사수술비 지원사업 시행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0.10.0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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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2월말까지 '희망드림프로젝트'로 고도비만 환자 대상 의료비 지원
(사진제공:부천시) 비만대사수술비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비만대사수술비 지원사업 포스터

[부천=글로벌뉴스통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가톨릭 영성을 구현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만대사수술비를 지원하는 ‘희망드림'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 부천성모병원 자선특화 사업인 ‘희망드림’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적극적이지 못 했던 고도비만 환자의 사람의 질 향상과 비만으로 발생한 당뇨병, 고혈압 등 동반 질환 개선을 위해 사전 검사비, 입원비,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비만대사수술 건강보험을 적용받는 만 18세 이상의 환자 중 체질량지수가 35kg/㎡ 이상이거나 체질량지수가 30kg/㎡ 이상이면서 고지혈증, 수면무호흡증, 고혈압, 천식 등 합병증을 동반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경제적 기준은 의료사회복지사 상담 후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은 2021년 2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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