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농협 2020년 산물벼 수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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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농협 2020년 산물벼 수매 시작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10.0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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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농협(조합장 최준식)은 2020년도 조합원들이 재배 수확한 산물벼를 7일부터 벼 건조 저장시설(DSC)에서 수탁매입(이하 수매)한다고 밝혔다.

경주농협은 지난달 15일 조생종 벼 6,000여 가마(40kg)를 수매한데 이어 7일부터는 계약재배한 벼와 자체수확한 벼 등 130,000여 가마(총5,200여톤)를 수매하여 조합원들의 일손을 덜어준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경주농협 벼 건조저장 시설(DSC)전경(2019)
(사진:글로벌뉴스통신)경주농협 벼 건조저장 시설(DSC)전경(2019)

조합원이 수확한 산물벼는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바로 수매하며 우선지급금으로 가마니당 50,000원을 지급하고 건조저장후 판매하여 출하조합원들에게 잔여 대금을 정산 지급하게 된다.

경주농협의 판매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성동지점 박태윤 지점장은 “조합원들이 일년동안 재배 생산 수확한 결실을 합당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조합원들의 경제적 이익에 손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는 마음의 각오를 전했다.

최준식 조합장은 “2020년 산물벼 수확기를 맞아 조합원이 생산한 벼를 농협이 자체 수매함으로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과 판로 등 일년 농사의 결실인 벼 수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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