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글로벌뉴스통신]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관장 장기욱)에서는 지난 9월초 돌봄대상자 45가정을 방문하여 양변기 안전바를 설치하였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봉사자를 통해 낙상사고 예방, 어르신 편의 증진을 위해 화장실 내 양변기 안전바를 설치해 드렸으며, 안부확인을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드렸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의 화장실에 안전바 설치를 통해, 낙상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뿌듯하다. 어르신들께 조금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음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은 "그동안 변기에 앉고, 일어날때 어지럼증을 느껴 힘들었던 적이 많았는데, 안전바가 있으니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돌봄봉사자로 활동을 희망하는 경우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거나, 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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