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안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추석맞이 “고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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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안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추석맞이 “고기” 전달
  • 안소라 기자
  • 승인 2020.09.2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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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가정 내에만 머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추석맞이…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는 28일 관내 다문화가족을 위해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오연주)를 방문하여 「사랑의 정육 전달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남부정육점 인덕원점 최연화 대표가 “코로나19로 인한 외출 자제 및 온라인 개학으로 가정 내에만 머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돼지고기를 후원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사랑의 정육 전달식을 마련했다.

특히, 전달식에는 이영철 안양시복지문화국장, 김재훈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오연주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재훈 회장은 나누는 행복,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베품의 삶을 통해 따뜻함을 전달해주는 남부정육점 인덕원점 최연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가족돌봄나눔사업, 생애주기별 가족교육사업 등 일반가족은 물론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의 다양한 가족 지원을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결혼 이민자 상당수가 당면하고 있는 어려운 문제들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한국 사회에 조기에 정착하고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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