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박기영)는 25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더욱 고독한 명절을 보내게 될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여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해~ You! 행복한 한가위맞이’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정 나누기 봉사단이 함께 1인 가구, 가족해체 등으로 인한 취약계층 등 60세대를 발굴하여 명절 모듬 과일(사과, 배, 포도 등 8종, 22개 구성)을 전달했다.
박기영 민간공동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돌보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항동 정옥기 동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가족 간 왕래가 어려워진 이번 추석에 지역의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명절 과일을 드시고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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