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과 클래식의 연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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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과 클래식의 연애' 공연
  • 홍태익 논설위원
  • 승인 2020.09.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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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샛별 기획자와 아름별문화예술원의 합작품
(사진제공 : 아름별문화예술원)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 : 아름별문화예술원) 행사 포스터

[수원=글로벌뉴스통신]이샛별 기획자와 아름별문화예술원의 합작 작품인 "아리랑과 클래식의 연애" 공연이 지난 2020년 9월  5일(토) 7시 수원시 인계동 윤아트홀에서 수원시, 수원문화재단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사진제공 : 아름별문화예술원) 참여자 프로필
(사진제공 : 아름별문화예술원) 참여자 프로필

가야금과 서양악기의 퓨전 토크콘서트인 "아리랑과 클래식의 연애" 는 동서양 악기의 연주와 모든 사람들의 공통주제인 '연애'의 과정중 만남, 사랑, 헤어짐, 그리움을 나타내는 유명 가곡 및 민요를 편곡하여 4가지 주제로 연주를 하였다.

(사진제공 : 아름별문화예술원) 유명가곡과 민요를 편곡하여 성악하는 모습
(사진제공 : 아름별문화예술원) 유명가곡과 민요를 편곡하여 성악하는 모습

공연주제로는 만남- 만남(창작곡)Spirate pur, spirate(불어라 봄바람), 사랑- Lippen Schweigen(입술은 침묵하고) from Operetta<Merry Widow>, Por Una Cabeza 헤어짐- Time to say Goodbye(그대와 함께 떠나리), 그리움- 상사화 아리랑이었다. 

(사진제공 : 아름별문화예술원) 아름다운 선율을 수놓은 신희라참여자
(사진제공 : 아름별문화예술원) 아름다운 선율을 수놓은 신희라참여자

코로나 19로 인해 카카오TV,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실시간 LIve 방송으로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을 하였으며, 비대면 관객들과의 댓글로써 소통하는 연주회를 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이번 연주회는 당일 홍보였었지만 실시간 410명(카카오TV 집계기준) 이 관람을 하였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은 실시간 집계가 되지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시청하였다.

이번 "아리랑과 클래식의 연애"를 연주한 분들은 20~30대의 젋은 연주자들로 관객들의 감성을 잘 알고 있는게 장점이다.

연주자는 이샛별(성악), 김대헌(성악), 이소연(작,편곡가/ 건반), 김나영(플룻), 전한샘(클라리넷) ,조동주(드럼), 김현서(가야금),신희라(바이올린)으로 8명의 연주자가 연주를 하였다.

이샛별 기획자는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 질 수 있는 음악이 하고 싶었었는데, 이번 연주회로 인하여 우리나라 악기와 서양음악이 잘 어울릴 수 있다라는걸 알려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는 의견이다.

우리나라의 정서적인 부분도 음악에 녹아내고 싶었었고, 일반 음악회와 차별적인 듣기 편한 음악을 만들고 싶었었다는 개인적 생각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좋은 공연으로 자주 찾아뵙겠다며  아.또.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인사말을 하였다.

김나영(아름별문화예술원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화예술계의 공연이 어렵기도 하였고, 공연에 목마르신 관객들의 니즈가 충족되기 어려웠던 시간이였던것 같다며, 온 국민들의 공통 감정인 '연애'라는 주제인 연주회로  다같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실 수 있어서, 이번 연주회가 너무 행복했었다고 말했다.

청중들에 대한 부탁으로 힘든 시국 다함께 헤쳐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름별문화예술원은 "아리랑과 클래식의 연애"의 연주 후에도 아.또.별 앙상블로 조직되어져, 많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뵐 계획이다.  

코로나로 힘든 시국에 연예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아름별문화원이 시원한 한줄기 빛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공연문의는 아름별문화예술원 ☎031)215-8210,   

블로그는 https://blog.naver.com/arumsta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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