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와 안양청년네트워크(대표·김도현)는 24일 오후1시30분 국제나은병원 1층 캐논pod센터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함에 따라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 △지역사회 기부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의 노력 △청년 다양성 확대와 바람직한 청년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공동의 노력 등 제반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안양청년네트워크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재훈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정착하는데 청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안양청년네트워크 김도현 대표는 “안양의 대학생 청년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안양청년네트워크는 지난 2015년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비영리 청년단체로서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청년단체 최초로 '안양시 청년공간 범계큐브'를 수탁 운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의 10여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청년/청소년연설대전, 대학생멘토단, 세대공감여행, 청년인재허브, 청년기업인증, 청춘토크콘서트, 청년문화예술인 발굴 등의 사업을 지속해 왔다.
 

안소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