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마인크래프트 게임으로 만나는 평촌아트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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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마인크래프트 게임으로 만나는 평촌아트홀'공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0.09.23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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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코로나, 2020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신비한 동물시계' 선공개
(사진제공:안양시) 신비한 동물세계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신비한 동물세계 포스터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2020년 9월 21일 전 세계 1억 명이 넘게 이용하는 마인크래프트 게임 속 평촌아트홀 맵을 선 공개했고, 9월 28일(월) 평촌아트홀을 배경으로 한 2020 <신비한 동물시계>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 전시장, 교육장, 북 카페가 있는 평촌아트홀이 휴관하면서 개최 준비 중이었던 어린이 체험전 2020 <신비한 동물시계>를 마인크래프트 게임으로 개발했다. 이에 현재 오픈 준비 중인 2020 <신비한 동물시계> 게임 출시 전에 평촌아트홀 맵을 선 공개했다. 

평촌아트홀 맵은 건물 내·외부는 물론, 평촌아트홀이 위치한 자유공원의 축구장, 어린이교통공원 등 시민들이 이용하던 공간이 함께 맵으로 구현되어 창작 공간과 조형물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밤과 낮, 날씨까지 변화하는 공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공간을 투어하면서 코인을 모으면, 이후 오픈되는 2020 <신비한 동물시계>로 입장할 수 있다. 컴퓨터 PC 게임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인크래프트 게임 앱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온라인 레고로 불리는 마인크래프트 게임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으며, 안양문화예술재단도 이번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디지털 정체성을 별도로 가지는 새로운 세대와 소통하고자 마인크래프트를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에 동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연희단체 ‘놀플러스’가 스토리와 공간을 창작하고, 이머시브 스토리텔링 스튜디오 ‘기어이’가 협력하면서 기존 언택트 공연 및 교육과 차별화를 시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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