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추석 연휴 대비 상수도 시설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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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추석 연휴 대비 상수도 시설 일제 점검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0.09.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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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글로벌뉴스통신] 고창군이 추석 연휴 수돗물 단수 사고예방을 위한 비상 근무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군은 21~22일 이틀간 상수도 시설물인 배수지 및 가압장에 대해 기기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했다. 연휴 기간 중 상수도관 파열 등 사고에 대비해 응급복구에 필요한 비상 자재 등도 일제히 점검했다.

군은 추석 연휴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중심으로 상황실 2명, 배수지 통합관제센터 1명, 수자원공사 1명, 급수공사 대행업체 3개사, 비상급수 지원차량 2대 등 38명이 대기하여 비상근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비상업무는 ▲상수도 관련 생활민원 기동처리(단수 및 계량기 파손) ▲시설 이상 유무 일일 점검 ▲각 배수지 시간대별 수위 점검 ▲고지대 및 단수 예상지역 사전 파악 급수조치 ▲기타 상수도 관련 유관 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이다.

고창군 상하수도 사업소 관계자는 “상수도 관련 민원신고 등에 신속히 대처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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