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에 몸을 싣다 -!!
< 장미 꽃 보는 내 망 ㅡ > [글/ 해연 박 운 석]
5월을 기다려
너를 보았느냐
붉디 붉은
네 모습이 아팠었느냐
가시 돋힌
이야기가 있었느냐
지난 5월이...
내 가슴
너처럼 붉었었지만
멍들은 모습 같아서
화려한 5월이 가려 하기에...
네 앞에서
내 마음을 묻고 있노라
남은 5월을
장미 꽃병에다
기쁜 날만 꽂아 줄 수 있는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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