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 도시 논산.
[논산=글로벌뉴스통신]논산시는 22일(화)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2020 사회복지 및 지역개발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봉사와 희생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다.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이유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을 통해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장기 요양인의 날을 기념해 유공자에 대해 표창했다.
양성평등 유공표창은 여권신장과 인권보호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논산시는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유공자를 시상해 왔다.
논산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 장기요양인의날, 양성평등주간기념을 맞이해 기념식을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재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
표창 수여식은 표창별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요양보호자, 양성평등주간기념유공, 지역개발유공, 공무원 등 3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열정을 갖고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요양보호사, 지역개발유공자 및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등 모든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재 확산으로 지치고 힘든 시기인 만큼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없는지 더 세심히 살펴 봐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