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 고택의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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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 고택의 정취
  • 남기재 논설위원
  • 승인 2020.09.2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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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김선자) 예산군 문화예술 해설사가 추사 김정희 고택을 설명해 주었다.
(사진제공 : 김선자) 예산군 문화예술 해설사가 추사 김정희 고택을 설명해 주었다.

[예산=글로벌뉴스통신]

 

추사(秋史)고택의 정취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798(추사고택로 261)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1786~1856)가 여덟 살 무렵까지 머물던 곳.

장성한 후에도 이따금 내려와 책을 읽었다 하고

입신 후, 온갖 풍파를 겪고 난 후

 

영원한 안식처 묘택을 근처에 두었으니

추사의 체취가 안팎으로 넉넉한 이곳 고택

 

흐르는 세월 속 파란 하늘에 흰구름 마냥

오가는 대문채 담벼락에 능소화 홀로 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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