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기업체 태풍 피해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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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기업체 태풍 피해현장 방문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9.2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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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최근 태풍피해를 입은 기업체를 방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포항철강 1단지에 위치한 ㈜세아특수강, 동일산업㈜, 조선내화㈜ 세 군데 사업장을 방문해 태풍 피해현장을 둘러보며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기업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포항시)이강덕 포항시장, 추석맞이 기업체 태풍 피해현장 방문(조선내화(주))
(사진제공:포항시)이강덕 포항시장, 추석맞이 기업체 태풍 피해현장 방문(조선내화(주))

포항시는 지난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3개사의 경계법면 토사가 유실되어 이를 복구하기 위해 긴급대책회의를 중재하고 응급복구를 위해 건설 중장비 및 일용근로자 인건비를 지원하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추석 연휴 기간만큼은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여러가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늘 헌신하고 있는 근로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 중 종업원 50인 이상 71개사의 추석 연휴기간 가동현황은 동일산업(주) 합금철공장을 비롯한 11개 업체가 정상가동, 세아제강 외 9개 업체가 일부가동, 현대종합특수강 외 48개 업체가 가동을 중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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