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추석맞이 누비전 7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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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추석맞이 누비전 7000만 원 기탁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0.09.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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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가정 1400세대에 추석 차례비 보태
(사진제공:창원시) 왼쪽부터 박주야 복지여성보건국장, 허성무 창원시장,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 BNK경남은행 임재문 창원시청 지점장.
(사진제공:창원시) 왼쪽부터 박주야 복지여성보건국장, 허성무 창원시장,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 BNK경남은행 임재문 창원시청 지점장.

 

[창원=글로벌뉴스통신]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접견실에서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 추석맞이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BNK경남은행이 어려운 이웃들의 훈훈한 명절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비전은 저소득가정 1400세대에 5만원씩 읍면동을 통해 전달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설, 추석명절에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쿨박스, 생필품키트, 장학금 전달, 선풍기, 김장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해오며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원 경남은행 상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저소득 가정의 추석 차례비용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어려운 시기 힘내시고 다함께 잘 헤쳐 나가기를 바라며, 경남은행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지역의 대표 은행으로서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기마다 시민들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늘 마음이 든든하며, 앞으로 변함없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의 중심에 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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