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맨땅을 보듬는 담쟁이의 공헌
비가 내린다 빗줄기가
경사진 골을 타고 흘러 내린다
어디선가 어김없이 나타난 담쟁이
줄기는 골 따라 뻗어나고
푸른 잎은 맨땅을 감싸고 줄기에 난
아주 작은 뿌리 촉수는 흙 알갱이를 감싸 안으니
보이지 않는 듯,
대지를 아름답게 품는 담쟁이의 공헌......,
신비하고 감사한 자연의 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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