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소리가 불러 온 파랑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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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소리가 불러 온 파랑 하늘
  • 남기재 논설위원
  • 승인 2020.09.08 2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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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바람 소리가 불러 온 파랑 하늘

 

빗줄기 물러가자

따라 온 바람이 하늘을 열었다

 

이른 아침 바람결에 긴 나뭇가지 흔들대고

파랑 하늘은 열렸다.

 

야래향(夜來香)이라고도 불리는 '달맞이꽃'

이른 아침 눈비비고 일어서

 

파랑하늘 아래 흐르는

흰구름 헤아리는 듯 하구나 

 

달맞이꽃 종자유에는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하여

 

염증 완화,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능이 있다니....., 금상첨화 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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