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가을하늘 흰구름
송 영 기
몰아친 태풍으로 뿌리채 뽑힌고목
파도는 제방넘어 바윗돌도 옮겨놓고
산더미 거대한 홍수 큰 마을도 사라지네
예전엔 가을오면 서늘해져 좋았었고
겨울에 날추워도 봄기다려 넘겼는데
오늘 왜 저 흰구름 봐도 태평하지 못하누
(도운 송영기)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송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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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가을하늘 흰구름
송 영 기
몰아친 태풍으로 뿌리채 뽑힌고목
파도는 제방넘어 바윗돌도 옮겨놓고
산더미 거대한 홍수 큰 마을도 사라지네
예전엔 가을오면 서늘해져 좋았었고
겨울에 날추워도 봄기다려 넘겼는데
오늘 왜 저 흰구름 봐도 태평하지 못하누
(도운 송영기)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송영기 기자)